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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산들 "여친 생기면 핸드드립+토스트"
2017-06-14 21:46:07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요미식회' 산들이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편에는 가수 김원준, B1A4 산들, 김성경이 출연했다.
산들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함께 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핸드드립을 해주고 토스트를 해주면서 고소한 향기로 깨우는 거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집에 와서 재우고 싶다는 말이냐"라고 짓궂게 질문을 던졌고 산들은 크게 당황해했다.
산들과 친분이 있는 전현무는 "조깅하고 잠깐 온 거다. 쪽잠 정도"라고 산들 편을 들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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