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이우민이 대타 홈런을 때려냈다.
이우민(롯데 자이언츠)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 대타로 나와 홈런을 신고했다.
이우민은 2-7로 뒤진 3회 1사 후 김민수의 대타로 등장, kt 선발투수 류희운의 7구째 144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4번째 홈런이었다. 이는 지난 2012년 5월 11일 청주 한화전 이후 개인 2번째 대타 홈런이기도 했다.
롯데는 이우민의 홈런으로 kt에 3-7로 추격했다.
[이우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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