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9일 '빨간맛' 컴백…8일 SM타운 공연서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9일 낮 12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의 음원을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7월 9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을 비롯해 '유 베터 노'(You Better Know), '주'(Zoo), '여름빛(Mojito)', '바다가 들려'(Hear The Sea)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곡 '빨간 맛'은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으로, 뜨거운 '여름'과 '사랑'의 짜릿한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레드벨벳은 7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를 통해 '빨간 맛'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첫 컴백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은 오는 7월 10일 발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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