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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가 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2’에 출연할 전망이다.
린다 카터는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1편에 나를 출연시키려 했는데, 타이밍을 맞출 수 없었다”면서 “패티 젠킨스 감독에게 달려 있고, 유기적으로 작동한다면 정말 재미있고, 멋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패티 젠킨스 감독을 존경한다. 우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패티 젠킨스 감독은 ‘원더우먼2’의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린다 카터의 바람대로, 그가 속편에 출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 세계에서 7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거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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