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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이가 현재와 달리 학창시절 잘 웃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레드벨벳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내가 레드벨벳으로 데뷔했을 때 첫 무대를 보고 우리 아빠가 하신 말씀이 있어. 뭐게?”라고 문제를 냈다.
이후 민경훈이 “무섭다”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조이는 “무섭다. 억지로 웃지 좀 말라 그래 이랬다고 한다 아빠가”라고 설명했다.
조이는 “원래 저는 잘 웃지 않았다. 장녀여서 애교도 많이 없었고 학교 다닐 때도 별명이 차도녀였다. 웃지 않아서”라며 “회사에 가면 ‘안녕하세요’하고 웃는 것부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말을 들은 서장훈이 “그렇게 시크한데 어떻게 예명이 조이가 됐냐”고 말하자 이수근이 “즐겁게 지내라는 의미?”냐고 덧붙였다. 이에 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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