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외국인타자 제임스 로니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6일 잠실 두산전서 박용택(지명타자)-백창수(좌익수)-정성훈(1루수)-양석환(3루수)-이형종(우익수)강승호(2루수)-손주인(유격수)-유강남(포수)-안익훈(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타자 로니가 빠진 게 눈에 띈다. 양상문 감독은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오늘과 내일 쉬고 다음주 일정을 준비하라는 뜻에서 뺐다. 상대 선발도 처음 만나는 좌완 투수"라고 했다. 한 마디로 컨디션 조절 차원의 선발 제외다.
베테랑 타자 정성훈이 선발라인업에 들어왔다.
[로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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