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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효리네민박'이 2주 연속 가장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일부터 21일까지 남녀 18000명에게 '지난 일주일 동안(9/13~9/19)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조사한 결과, '효리네민박'이 11.6%로 1위를 차지했다.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
'효리네민박'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후 빈자리를 대신할 예능프로그램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처음으로 등장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6.5%), 3위는 AOA 설현과 함께 득량도 4남매 케미를 보여준 tvN '삼시세끼'(5.5%)가 차지했다. 4위에는 지난 주 조사보다 1.5% 오른 SBS '미운우리새끼'가 꼽혔다.
또 지난 주 조사에 이어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1.3%)이 9위에 올랐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 6부작에서 2회 연장되어 8부작으로 종영한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3%p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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