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이 야심차게 기획한 ‘W 위시코트’의 사연 접수가 시작됐다.
WKBL은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코트 교체를 원하는 개인, 교사, 학교 및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코트 및 골대 교체를 희망하는 이들의 사연을 접수한다. 사연은 WKBL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구골대나 림, 코트가 손상돼 새로운 코트를 원하는 이는 WKBL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또는 영상 파일을 동봉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연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 대중들의 투표 및 참여를 거쳐 최종 사연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WKBL은 지난달 20일 케이토토, KBSN과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년 5월 시행될 코트 기증 사업에는 6개 구단 선수단이 농구 코트 제작에 참가하며, 농구 클리닉과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농구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W-위시코트.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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