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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발한 발상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놀라움을 선사했던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 ‘해피 데스데이’가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각) 개봉 당일 2017년 상반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겟 아웃’을 뛰어넘는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는 북미 3,149개 극장에서 2,650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개봉 당일 오프닝 수익은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블레이드 러너 2049’ 당일 수익 430만 달러의 약 3배를 뛰어넘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한 것은 물론 ‘겟 아웃’의 오프닝 수익 1,083만 달러를 넘어서며 기대감을 높였다.
11월 9일 개봉.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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