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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신작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2018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쉴 틈 없는 스릴과 액션을 선사하며 전세계적으로 6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등 주연배우들이 합류하고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메이즈 러너’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두 편은 모두 한국 흥행 성적이 북미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해 3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를 비롯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의 음모에 대항하려 하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대한 미로와 황폐한 사막 '스코치'를 벗어난 이들이 '위키드'에 납치된 '민호'(이기홍)를 구하고, '위키드'를 파멸시키기 위해 다시 거대한 미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극한다.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둘러싸고 팽팽하게 의견을 대립하는 '토마스'와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모습이 짧지만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2018년 1월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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