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 대표 형부 “최시원, 프렌치불독 지방으로 보냈다”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씨 가족의 반려견에게 물린 뒤 숨진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씨의 형부 A씨가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A씨는 25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시원 가족이) 며칠 전 벅시를 멀리 지방으로 보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당연히 뭔가 조치를 해야겠지만, 안락사는 최시원 씨 쪽에서 선택할 문제”라면서 “생명을 죽이는 걸 함부로 논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A씨는 김씨가 최시원씨 가족의 반려견에게 물린 뒤 치료를 받았던 서울백병원 의사이기도 하다.

한일관 대표를 문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은 경비원과 동네 주민들, 동물 병원 관계자들까지 물어 평소 동네에서 사람을 물기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도 프렌치블독에게 코를 물린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최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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