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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3' 김기수가 남성 뷰티마스터로서의 생각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제작발표회에는 한채영, 이특, 청하, 리지, 김기수, 채연, 루나 등이 참석했다.
김기수는 '남성 뷰티마스터'라는 수식어에 대해 "혼자 개척하려니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수는 "대결보다는 배워가야겠다, 하지만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이특은 김기수에 대해 "화장이라는 것 자체가 새로운 사람으로 탈바꿈시켜주는 도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화장이 예전에는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화장이라는 자체는 남자든 여자든 꼭 필요한 쪽으로 변화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화장대를 부탁해3'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뷰티 마스터와 연예계 대표 금손들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31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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