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이 공동 12위로 내려갔다.
강성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2위다.
강성훈은 1라운드서 6타를 줄여 공동 6위에 올랐다. 그러나 2라운드서 주춤했다. 4~5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6번홀, 11~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오스틴 쿡(미국, 14언더파 128타)에겐 7타 뒤졌다.
최경주(SK텔레콤)는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3위다. 그러나 김민휘, 안병훈(CJ그룹), 김시우(CJ대한통운)는 컷 탈락했다. 3~4라운드는 모두 시사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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