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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장미란재단은 "17일 강릉 관동중학교에서 비자코리아와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미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에는 펜싱 남현희를 비롯해 2008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 주현정, 역도 은메달 임정화, 2012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 이성진, 육상 10종 스타 김건우 등 전·현직 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 미션릴레이 등 6종목의 경기로 진행했다.
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관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체육 분야의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장미운동회는 장미란재단의 스포츠멘토링 사업의 일원으로 입시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배우며, 협력하는 기쁨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한겨레학교를 시작으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장미란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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