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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복면가왕’ 복어 아가씨의 정체는 에이트 출신 가수 주희였다.
19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이 총파업으로 인해 스페셜 무대로 대체된지 11주 만에 방송 재개됐다.
이날 3라운드에서 복어 아가씨와 괘종시계가 만났다. 그 결과 괘종시계가 현재 가왕인 청개구리 왕자와 64대 가왕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이에 복어 아가씨의 얼굴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가수 주희. 주희는 “전 그룹 에이트의 멤버였던 주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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