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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이애미가 내야수 야디엘 리베라, 외야수 J.B. 셕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MLB.com 호세 프리사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애미가 리베라, 셕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계약을 맺었다"라고 적었다. 리베라와의 계약 소식은 24일에 알려졌다.
MLB.com은 "리베라와 셕이 메이저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면 트리플A 뉴올리언스에 포함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베라는 올 시즌 밀워키에서 단 1경기에만 나섰다. 메이저리그 통산 43경기서 타율 0.183 3타점 12득점. 셕은 메이저리그 통산 363경기서 타율 0.251 8홈런 80타점 123득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새로운 구단주 그룹이 팀 연봉을 낮추고 유망주들을 수집하려고 한다. 사실상 10년 2억9500만달러 계약이 남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리베라와 셕 영입이 사전 작업일 수도 있다.
[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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