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갓세븐 리더 JB가 '스트레이키즈' 리더 방찬에 조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레이 키즈' 9회에서는 7인의 연습생들이 마지막 관문 '생방송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연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 미션을 앞둔 '스트레이키즈'를 위해 스페셜 멘토로 갓세븐 JB와 진영이 연습실을 방문했고, 진영은 연습생들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방찬은 "생방송은 처음이라 어떤 걸 신경 써야 하냐"라고 물었고, 진영은 "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생방송이라서 더 잘하려고 하면 박자가 빨라진다. 속으로는 생방을 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JB는 현진에 "진영이의 뭘 보고 롤모델이라고 했냐"라고 물었고, 현진은 "노래, 춤, 연기를 잘 하신다. 되게 멋있으셨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JB는 진영에 "방송 끝나고 데리고 가서 밥이라도 먹어라"라고 말했고, 진영은 현진에 "끝나고 밥 먹자"라고 말했다.
특히 JB는 진영이 "리더가 잘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스트레이키즈' 리더 방찬에 "그런 부담은 주고 싶지 않다. 리더라고 해서 뭐든지 잘 할 필요는 없는데 행동에 있었서만 사고를 덜 쳐야 된다"라며 조언했고, 진영은 연습생들에 "열심히 한다고 칭찬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안 좋은 거다. 누가 시켜서 너희들이 여기 있는 게 아니라 너희들이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