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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을 통해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2일째 영업 풍경이 그려졌다. 그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한 사람은 단연코 이수근인데 이는 멤버들의 아침 출근길 운전으로 시작해 주방과 홀을 오가는 것은 물론 마트와 정육점까지 그가 안나오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먼저 이수근의 주요 업무는 주방 보조였다. 보조라고 하지만 메인 요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들을 하고 있으며, 설거지옥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 첫 영업 후 신메뉴를 고민하는 강호동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이수근은 ‘이수근까스’ 를 개발, 둘째 날 영업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출근 후 허기진 직원들을 위해 아침 식사도 이수근의 담당이었다. 있는 재료들로 순식간에 반찬을 만들어 직원들을 챙겨 만능 재주꾼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또 홀에서는 손님의 식사를 위해 아이를 돌봐주고, 신발을 정리하고 심지어 마당에 나와서는 땔감을 준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 장을 보는 것도 이수근의 몫인데, 이에 방송 자막에 '수근이 12049번째 업무. 장보기'라고 나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러한 이수근의 많은 일들 중에 특히 눈에 띄는 업무는 예능 담당이었다. 홀을 오고 가며 손님들에게 한마디씩 던지는 멘트는 손님들을 유쾌하게 했고, 어느 손님은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웃기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주방에서도 강호동과 주고받는 대화도 각자의 캐릭터를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정육점을 가거나 마트에 갈때면 사장님들과의 훈훈한 대화와 이수근 특유의 재치있는 너스레로 어디서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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