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부상 이후 첫 근황 "빠른 속도로 회복 중…걱정하지 마세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허리 부상 이후 처음 근황을 밝혔다.

육성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렇게 기쁜 연말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는 "하루하루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육성재는 "이번 일로 또 많은 분이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육성재는 "응원 잊지 않고 새해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며 "내년에도 우리 비투비 많이 많이 응원해달라. 멜로디(팬클럽)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잠시 육성재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들은 "육성재가 27일 허리 통증을 호소,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라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육성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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