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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고민을 털어놨다.
1월 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축구선수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도쿄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에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명서현은 "사기꾼의 전형적인 멘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새해맞이 운세를 보러 갔고, 추자현은 "두 분이 손잡고 걸어가는 거 처음 보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명서현은 "좋은 기운을 얻어서 내년에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추자현은 정대세에 "내년에는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재계약을 앞둔 정대세는 소원을 빌며 눈시울을 붉혔고, "올해 너무 힘든 게 많았다. 부상 재발에 주장을 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다음 시즌은 별 탈 없었으면 좋겠다고 빌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추자현은 "효광 씨가 정대세 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 너무 울어서 손수건이 모자랄 거 같다더라"라며 손수건을 선물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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