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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대상 수상, 가능성 없다 생각…박명수 최우수상에 정신분열"
2018-01-05 23:18:20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서 '2017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사실 대상을 기대하긴 했지만 가능성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첫 대상 후보에 오르자마자 받는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라며 "그런데 박명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정신분열이 일어났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박나래, 한혜진은 "그때부터 대상을 받을 줄 알았던 것이냐"라고 짓궂게 말했고 전현무는 "너무 놀랐다. 수상 소감도 준비 못했었다"라고 얼떨떨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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