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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히어로무비 ‘그린랜턴 군단’이 현재 제작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린랜턴 군단’의 작가 데이빗 S. 고이어는 10일(현지시간) 북미웹진 IGN과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DC 유니버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을 누가 알겠는가. 지금 전체적인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스티스 리그’ 흥행실패 이후 향후 DC 라인업이 조정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그린랜턴은 ‘저스티스 리그’에 잠시 등장해 향후 솔로무비를 예고했다.
‘그린랜턴 군단’은 우주의 수호자들로, 반지를 통해 중력의 제한 없이 비행하는 능력과 우주 생존 능력을 갖춘 캐릭터이다.
DC 코믹스에서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에 못지 않은 중요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린랜턴 군단’은 2020년 7월 24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제공 = DC코믹스,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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