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씨네타운' 김상경 "팬이 무조건 '갑'…배우는 '을'이다"
2018-01-17 11:41:0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상경이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김상경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경은 "우연히 마주쳐 사인 부탁을 드렸는데 악수까지 해주셨다"라는 한 청취자의 목격담에 "당연히 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 여러분이 배우들한테 갑이라고 본다. 사인 해달라고 하면 해야지요. 어디 건방지게 거절하냐. 배우는 을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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