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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하지원의 동생인 배우 고 전태수의 사망 원인이 공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박수홍은 "며칠 전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 나도 그렇고 정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마음 아파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됐다. 전태수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는데 이것을 극복하는가 싶다가 결국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 배우로서 재기할 수 있는 시점에 주위 사람들도 참 많이 격려를 했었고 본인이나 하지원도 많이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에는 하늘의 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하나는 "전태수는 왜 이런 선택까지 하게 된 거냐? 사망 원인에 대해서 말이 많거든"이라고 물었고, 황영진은 "참 안타까운 게 지난 2012년에 전태수의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황영진은 이어 "'어떤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하는 밤인가? 잠이 오지 않는다', '하늘 참 예뻐... 날고 싶다', '자살? 안녕. 더 이상 안녕', '기사 내도 돼. 상관없으니. 난 죽으면 돼. 그동안 감사했다'라는 글을 연달아 냈는데 당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소속사는 '휴대전화를 분실해서 해킹당한 것이다'라고 해서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거든. 그런데 '그때 조금만 더 관심 있게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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