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의 사전 예매량이 20만장을 돌파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66.2%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 예매량은 20만 150장을 넘어섰다.
예고된 결과다. 충성심 높은 마블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품인데다 부산 카 체이스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전 작품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IMAX, 3D, 4D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도 2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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