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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7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 폐회식에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됐다.
25일 밤 방송 3사는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사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KBS 1TV였다. 이날 KBS 1TV의 폐회식 생중계는 시청률 18.5%(이하 전국가구 기준), SBS는 17.4%, MBC는 다소 격차가 있는 7.0%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 간 진행된 평창 올림픽은 25일 마무리 됐다. 평창 올림픽에는 세계 92개국 2920명이 참가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폐회식과 동시간대에 방송됐지만 시청률 29.3%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저력을 드러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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