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중국이 예상대로 홍콩을 완파했다. 한국을 A조 3위로 밀어냈다.
중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홍콩 사우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FIBA 중국 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A조 원정경기서 홍콩에 111-58로 대승했다. 중국은 3승1패로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중국이 뉴질랜드와의 홈 경기 패배 아픔을 홍콩 원정서 풀어냈다. 몸을 풀 듯 대승했다. 전반전을 57-37로 마쳤고, 3쿼터에는 홍콩을 단 7점에 묶은 뒤 31점을 퍼부었다. 3쿼터가 끝나자 88-44, 더블스코어였다.
중국은 주전, 백업들을 고루 기용하며 경기를 여유있게 마무리했다. 궈아이룬이 15점을 기록했다. 이젠롄은 17분43초간 뛰며 11점을 올렸다.
[중국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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