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가 11개월 난 딸 조은 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조은을 품에 안고 있던 조정치는 제작진에게 "딱 보면 모르겠냐?"고 물었다.
이어 "사실 반반씩 닮았는데 우리 아내는 노출될 때 눈 화장을 진하게 해서 본래 얼굴을 사람들이 잘 몰라. 어떨 때는 나랑 같이 있을 때도 '정인이냐?' 물어볼 때도 있다. 정인 아닌 줄 알고. 사실은 반반씩 닮았는데 내가 생얼이 많이 노출되어 있다 보니까 다 나 닮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조정치는 조은에게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그렇지? 은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빠만 닮은 건 싫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