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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군 제대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배우왓수다'에는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1일 입대, 지난해 제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기는 "중사 전역설이 있었다. 파병설은 내가 군대에 갔는데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있었다. 송중기 씨의 사막복은 해외에 가서 한 나라만 입는 거다. 그런데 그 파병이 딱 떴다. 그런데 내 병과가 딱 한 명이 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내게 오라는 거구나, 싶어서 부푼 꿈으로 전화를 했다. 파병을 가고 싶다고 했다가 정신차리라고 하더라. 부대 생활을 하고 나서 가야하고 부모님 동의도 필요하다고 했다"라며 "여러가지로 안가길 잘했다. 부대에 있으면서 훨씬 더 재미있는 경험들이 많았다. 천리 행군을 완주하는 것을 보고 실제로 권유도 있었다. 하사 장기 지원서도 농담으로 주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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