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성현도 홈런을 쏘아 올렸다. 쐐기 투런홈런이다.
김성현은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성현은 SK가 8-1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구원 등판한 이동걸. 김성현은 볼카운트 2-1에서 이동걸의 4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현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김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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