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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온라인을 통해 배우 유아인에 경조증 의심 진단을 내려 논란에 휩싸인 정신과 전문의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6월부터 8월 사이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온 3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서울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를 주장한 여성을 조사한 뒤 A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피해 여성은 A씨가 상담 과정 중 감정 이입을 이용해 성관계를 유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앞서 자신의 SNS을 통해 유아인에게 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직업윤리에 위반됐기 때문. 결국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달 24일 열린 상반기 정기 대의원회에서 최근 물의를 빚은 회원 A씨에 대한 제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해당 사건이 보도된 뒤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부 기자 분들의 음해성 보도들을 하나 둘씩 적립 중이다"며 "언론의 자유는 있으나 막중한 책임 또한 면치 못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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