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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신개념 뷰티 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기존 리얼리티와 다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10일 밤 9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인 MC 배우 송지효와 트렌드세터 구재이, 뷰티 라이징 아이콘 모모랜드 연우가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뷰티풀라이프'만의 차별화된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핫플'만 찾아다닌다! 국내 최초 '뷰티 리얼리티'
그간의 뷰티 프로그램은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왔지만,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는 애초에 스튜디오라는 개념이 없다. 방방곡곡 발품을 팔아 유용한 아이템을 찾아 나서고, 뷰티에 관련한 체험을 하는 등 100%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 4MC의 일상&취향 관찰하기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연우의 일상과 취향을 낱낱이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송지효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집순이 라이프'와 살림 노하우를 선보인다.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구재이의 운동 비법과 100% 보장 '맛집 리스트'도 엿볼 수 있을 뿐더러, 깔끔왕 권혁수의 청소 및 빨래 팁과 관리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은 '셀프캠'도 색다른 매력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모모랜드 연우는 요즘 걸그룹 사이에서 유행하는 '핫템'을 가감 없이 소개하며 또래 여성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전망된다.
▲ K뷰티&K라이프, 해외에도 알린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자타공인 '글로벌 뷰티퀸'으로 손꼽히는 송지효의 이름을 간판으로 내건 만큼, K뷰티에 관련한 정보를 가득 장전해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나아가 '뷰티'에 국한되는 것을 벗어나 '라이프'에도 초점을 맞추는 만큼, MC들의 4인4색 라이프 스타일 소개와 각종 체험을 통해 진정한 'K라이프'가 무엇인지 알려줄 계획이다.
제작사 마이콘텐츠는 "획일화된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MC들이 직접 찾아내고 써보는 리얼 뷰티&라이프 체험기를 그려내기 위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치열한 마음가짐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며 "그간 각종 작품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송지효의 '저력'을 체감하는 동시에, MC들의 색다른 라이프를 낱낱이 관찰하며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0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마이콘텐츠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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