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T가 '백전노장' 이진영(38)을 1번타자로 내보낸다.
KT 위즈는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K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T는 백업 외야수 이진영을 1번타자로 선발 기용한다. 이진영은 올해 타율 .333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진영과 강백호로 테이블세터를 이룬 KT는 유한준-윤석민-멜 로하스 주니어 순으로 중심타선을 구축했으며 황재균이 6번에 들어간다. 박경수-이해창-심우준이 7~9번을 형성한다. 이날 LG 선발투수는 헨리 소사이며 KT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이진영은 지난 해 소사를 상대로 타율 .400(5타수 2안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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