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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감각적인 힐댄스(Heeldance)로 변신에 나선다.
효린은 1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2'의 타이틀이 '달리(Dally)'라고 알렸다.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이미지들을 잇따라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저에는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티저에는 효린과 나란히 허리를 감싸고 서 있는 4인의 댄서들이 힙라인이 강조된 매혹적인 뒤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 2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To Do List)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심플한 어쿠스틱 연주로 아름다운 감성을 들려주었던 효린은 이번 두 번째 싱글 '달리'에서는 파워풀한 힐댄스를 앞세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효린이 '달리'를 통해 선보일 힐댄스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미국에서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걸리시 댄스 장르"라며 "많은 가수들이 선보여 온 단순히 힐을 신고 추는 댄스를 넘어 파워풀하면서도 결이 다른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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