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신나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나라의 소속사 리치월드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신나라가 이날 오전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우회전을 하려는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이 찢어져 꿰맨 상황"이라며 "그래도 골절도 없고 검사 결과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나라는 모든 검사를 마친 후 병원 입원을 위해 대기 중인 상황이다. 다만 큰 부상이 아니라 병원 측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게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신나라는 보름에서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한 후 활동에 복귀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싱글 앨범 'EYES'로 데뷔한 신나라는 '속삭여줘', '사랑해 이 말 밖엔'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신나라 페이스북]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