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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전 세계에서 6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흥행 기록을 세운 가운데 극중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의 행동에 팬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영화매체 코믹북닷컴은 29일(현지시간) 극중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와 싸우던 도중 스타로드가 내린 결정에 화를 내는 영화팬의 반응을 소개했다.
영화팬들은 트위터에서 스타로드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올리고 있다.
코믹북닷컴은 “스타로드의 행동에 팬들은 행복하지 않다”면서 “이들은 트위터에 분노의 실망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2억 5,000만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2억 4,800만 달러를 넘어 역대 북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한국에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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