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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비행 소녀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재산을 걸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커플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양세찬은 비행 소녀들과 웨딩 화보 촬영을 준비했고, 특별 게스트로 2AM 정진운을 초대했다.
이어 김완선, 이본, 제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윤정수, 양세찬, 정진운을 신랑 후보에 올려 원하는 남자에게 부케를 줘 커플 화보를 찍을 파트너를 선택했다.
이에 이본은 "우리가 결정을 해야 되는데 여심을 사는 말 한마디씩 들어보자"라고 제안했고, 양세찬은 "부케를 주신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 절반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나는 내 재산을 전부 드리겠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경험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진운은 "나는 팔과 다리가 되어 성심성의껏 보필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선과 이본은 정진운을, 제아는 양세찬을 선택해 커플 웨딩 화보를 찍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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