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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임세미가 팬들 사랑이 듬뿍 담긴 커피차를 선물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임세미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에서 배수봉 역을 맡은 임수미가 현장에서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커피차에 대한 고마움으로 화답한 것.
사진 속 임세미는 산뜻한 스카이블루톤 의상을 입고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극에서 임세미가 맡은 배수봉은 도시적인 매력에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자'는 모토를 지닌 언론 재벌 외동딸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비주얼의 소유자이지만 다소 독특한 정신세계를 지닌, 솔직하고 직설적인 캐릭터의 끝판왕이다. 멋진 외모와 재력, 권력 등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로서, 걸크러시 재벌녀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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