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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예원이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예원은 1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만에 선 무대라서 두 손으로 마이크를 잡아야 할 정도로 떨렸는데 가면을 벗을 때 환호성과 박수 소리를 듣고 나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앞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무대를 마치고 출연진 분들께서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됐다"면서 "용기 내서 도전했던 무대였던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13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예원은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마트료시카'로 정체를 숨기고 나와 노래 실력을 뽐냈지만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예원은 6월 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허당 비서 설마음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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