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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가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3일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는다. 따로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최근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특별한 예식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1992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20년 뒤 '불타는 청춘'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6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중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로 사랑을 키워왔고, 결국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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