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종국 기자]문선민이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문선민은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7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문선민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황희찬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후 상대 수비수 두명 사이를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온두라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서 후반 10분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문선민은 17분 만에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한국은 문선민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 28분 현재 온두라스에 2-0으로 앞서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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