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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숙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정기후원을 약속한 가운데, 개그맨 이영자와 모델 문가비 그리고 가상 남편으로 활약한 윤정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숙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라는 뜻 깊은 행사에 안영미 씨로부터 지목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정말 많은 분들이 루게릭 전문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들 바쁜 일상이지만 루게릭 환우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저는 이번 행사에서 얼음물 샤워대신 약소하지만 정기후원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후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와 뜻을 함께하는 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도 계속되길 바라면서 다음 참가자로 이영자씨, 모델 문가비씨, 가상남편 윤정수 씨를 지목한다"며 바통을 넘겼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2014년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올해 지난 달 29일 션을 통해 시작된 국내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루게릭병 요양병원을 위한 이벤트다.
[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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