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현수(LG)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1-4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의 3구째 130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10m. 시즌 12번째 홈런이었다.
LG는 김현수의 홈런으로 롯데에 2-4로 추격했다.
[김현수.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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