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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유닛 세미나가 베일을 벗었다. 세정, 미나, 나영은 업그레이드된 러블리함으로 대중 앞에 섰다.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6시 첫 유닛앨범 'SEMINA'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샘이나', 수록곡 '루비 하트'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유닛 세미나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담은 곡이다.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튀는 멤버 각자의 매력이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다. 펑키하면서도 블루스 장르가 주는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청량하면서도 흥겨움을 더한다.
수록곡 '루비 하트'는 세미나의 성숙하면서도 발칙한 매력이 엿보이는 곡. 갖고 싶은 상대에 대한 열망을 발랄하면서도 통통튀는 매력으로 녹여냈다. 특히 나영의 파워풀한 보컬이 곡의 후반부에 집중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프로듀스 101'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정예 멤버 세정, 미나, 나영이 함께 하는 만큼 보컬부터 비주얼, 댄스 퍼포먼스까지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구구단과는 또 다른 멤버들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세미나 만의 개성을 그려나가고 있다.
[사진 = '샘이나' MV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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