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가스)가 짧은 시간 출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박지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만델레이 배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팍스와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 4분39초간 파울과 턴오버 1개씩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박지수는 1쿼터 5분3초전 켈시 본 대신 코트에 들어섰다. 4분21초전 패스미스를 했다. 네카 오구마이크에게 스틸을 당했다. 2분40초전에는 첫 파울을 기록했다. 곧바로 캐롤라인 스워즈로 교체됐다.
이후 경기종료 2분16초전 본 대신 재투입됐다. 이미 승부가 갈린 이후였다. 경기종료 37.8초전 마리아 바디바에게 파울을 얻어 자유투 2개를 시도했다. 그러나 두 개 모두 림을 벗어났다.
라스베가스는 LA 스팍스에 78-99로 완패했다. 최근 4연승을 마감하면서 10승13패가 됐다. 코너티컷 선에 2경기 뒤진 9위. 박지수는 20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피닉스 머큐리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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