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롯데시네마는 카카오TV가 함께 ‘인랑’ 츄잉챗을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 30분 영화 상영 후 개최한다. 이번 츄잉챗에는 영화 ‘인랑’의 김지운 감독,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배우가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감독과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츄잉챗은 전국 6개 극장(롯데시네마 수원, 동성로, 대전둔산, 전주, 광복)과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인랑’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2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모더레이터인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영화와 감독,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예매오픈은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과 정보기관을 중심으로 한 권력기관 간의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제66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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