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사랑' 홍수아 "5년만의 복귀, 한국드라마 하고싶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신창석 PD, 배우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소영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찾아뵈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수아가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5년 만이다.

홍수아는 "너무 국내 작품을 하고 싶었다. 아주 오래 전에 '대왕의 꿈'에서 신창석 PD, 이영아와 함께 했는데 또 다시 함께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얘기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끝까지 사랑'은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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