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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최자와 마이크로닷이 낚시를 소재로한 이색적인 콜라보를 완성했다.
최자, 마이크로닷은 20일 오후 6시 첫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히트(Hi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히트'는 국내 최초로 낚시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힙합곡이다. 두 사람은 강렬한 래핑 아래 낚시를 즐기는 순간의 쾌감과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대중적인 사운드와 반복되는 흥겨운 가사, 최자와 마이크로닷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낯선 소재를 친근하게 녹여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픽셀아트로 배 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유쾌하게 담아냈다. 게임의 한 장면처럼 보이면서도 낚시 현장에 있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에서 전문가 못지 않은 낚시 실력으로 예능 대세로 도약했다. 또한 최근 최자가 출연해 낚시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만큼 두 사람의 유쾌한 콜라보가 주는 시너지는 크다.
가요계에 걸그룹부터 아이돌, 솔로 아티스트까지 저마다의 컬러로 '서머송' 최강자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최자와 마이크로닷이 국내 최고 낚시 힙합송으로 새로운 '서머송' 강자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 '히트'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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