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디 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스피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앵커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 7402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04타로 잰더 셔펠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작년 이 대회서 우승한 뒤 2연패에 도전한다. 1번홀부터 이글을 잡았고, 4번홀, 11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5언더파 208타로 웹 심슨, 맷 쿠차, 잭 존슨(이상 미국), 알렉산더 노렌(스웨덴),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렛우드(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6위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5오버파 218타로 공동 74위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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