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개인통산 100번째 홈런을 동점 솔로포로 장식했다.
오재일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SK 메릴 켈리의 초구 148km 패스트볼을 통타, 135m 우월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7호 홈런.
12일 잠실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아울러 개인통산 100번째 홈런. 두산과 SK는 2회말 현재 1-1 동점.
[오재일.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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